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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아이템

남자들의 로망이 담긴 수트 브랜드

 



잘 다려진 화이트 셔츠와 살짝 걷어 올린 소매, 자로 잰 듯이 딱 떨어지는 자켓과 팬츠. 상상만 해도 남녀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심플하지만 가장 섹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마성의 아이템이자, 남녀 모두에게 로망을 품게 만드는 아이템.

 

바로 ‘수트’이다.




수트는 남자의 멋 그자체다.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등장하고 사람들마다 입는 스타일이 달라졌지만, 수트에 대한 로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숨결을 불어넣으며, 오직 한 명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맞춤 수트의 고급스러움은 흔한 기성복들에게서 나오는 아우라와는 다르다. 모두의 로망이자 남자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럭셔리한 수트 브랜드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 컬렉션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하나의 패션 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르마니 수트의 특징은 가벼움이다. 모든 수트에 무접착 심지를 사용하며, 수트의 형태를 잡기 위해서 붙이는 뻣뻣한 심지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입는 사람마다 다른 실루엣을 표현할 수 있다. 소재와 디테일 또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수트는 영화 및 스포츠 마케팅을 통하여 ‘성공한 남자의 증표’라는 환상을 우리에게 각인시키고 아르마니 수트에 매료되게 하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수트를 입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바이에른 뮌헨, 첼시, AC밀란, 뉴캐슬 등의 축구팀 수트를 제작하고, 축구 선수들을 브랜드 모델로 활용하며 아르마니의 남성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축구 선수들의 거친 남성미와 카리스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효과적이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톰크루즈




<다크나이트 >의 크리스찬 베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톰 크루즈가 연회장에서 입은 수트도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수트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수트가 필요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다크나이트>의 주인공 수트로 사용한 브랜드도 아르마니였다. <다크나이트> 주인공이었던 배트맨은 아르마니가 원하는 ‘성공한 남자의 수트’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데 완벽한 주인공이었다.




2. 브리오니(Brioni)







브리오니는 체사레 아톨리니, 키톤과 같이 세계 3대 명품 수트로 불리는 브랜드이다. 브리오니는 구찌,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푸마 등을 보유한 PPR 그룹에 인수되어 명품 수트의 길을 더욱 확고히 걷고 있는 브랜드이다.




젊은층을 위해 허리선을 슬림하게 하고 라벨 폭을 좁힌 브리오니




브리오니 수트는 지그재그로 로고 자수를 라벨링하고 다른 프리미엄 수트 브랜드처럼 철저히 장인의 핸드메이드 기술로만 공정한다. 이탈리아 로만수트 양식을 계승한 것이 큰 특징이며 수트 장인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테일러링 학교를 설립하여 ‘마스터 테일러’를 배출하고 있다. (로만수트 : 어깨에 약간의 패드가 들어간 남성스러운 수트)




트럼프는 실제로 가장 좋아하는 양복을 브리오니라고 언급했다




브리오니 수트는 안감까지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구김이 없고 안정된 핏을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브리오니의 수트는 오바마 대통령, 만델라 대통령과 같은 각 나라의 대통령들과 LG나 삼성 같은 대기업 CEO들이 즐겨 입는 수트로 세계 3개 명품 수트의 위엄을 보이고 있다.




3. 톰 브라운(Thom Browne)







빨간색, 하얀색, 파란색의 삼선이 들어간 수트가 특징인 톰 브라운은 수트 계의 악동이다. 기존의 맞춤 수트 브랜드와 달리 톰 브라운의 수트는 기장이 짧다. 기존의 수트는 발목을 덮고 구두 뒷굽에 딱 맞게 떨어지는 기장이 특징이었으나, 톰 브라운의 바짓단은 복숭아뼈가 보일 정도로 올라가 있어 발목이 훤히 드러난다. 또한 기존의 수트에 비하여 소매와 몸통의 기장이 짧아서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짧은 기장의 자켓과 바지를 입고 화이트 셔츠에 스키니 타이를 착용하는 ‘톰 브라운 스타일’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이다. 







기존 수트의 이미지를 벗어난 악동 기질의 수트는 남자의 색다른 매력을 이끌어 내었고, 젊은 층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기존의 맞춤 수트와 달리 ‘나’라는 개성을 수트를 통해서 드러낼 수 있게 만들었다.



자칫 지루할 뻔했던 수트의 패션을 센스 있는 일상 속 남자의 패션으로 연결시켜준 톰 브라운 수트는 그레이가 메인 컬러이다. 그레이는 남성의 매력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데, 여기서 톰 브라운의 악동같은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색다르게 수트를 입고 싶다면 톰 브라운은 어떠한가!

 

 

 

4. 에르메네질도 제냐(E.Zengna)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원단부터 수트가 완성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제냐의 원단은 다른 유명 남성 수트 브랜드에서도 구입할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제냐의 수트에는 ‘Ermenegildo Zegna’를 원단의 가장자리에 자수로 새겨 판매하는데, 여기서 제냐의 원단과 수트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50주년 기념 이벤트 런웨이 무대




에르메네질도 제냐 이벤트에 참석한 크리스 햄스위스, 다니엘 헤니




제냐의 특징은 제냐의 ‘벨루스 오레움 컬렉션’을 통해서 얘기할 수 있다.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최고의 품질을 지닌 원사를 재배하는 곳을 찾는다. 그리고 독점계약을 맺어 해당 재료로 최고의 수트를 만든다. 그 결실이 ‘벨루스 오레움 컬렉션’ 이다.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아쉽게도 아무에게나 팔지 않는 이 컬렉션은 매년 한 나라마다 한 명에게만 제공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인정을 받는다면 벨루스 오레움 컬렉션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나만을 위한 수트! 너무나 갖고싶어지게 만든다.




제냐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미 주라(Su Misura: 이탈리아어로 당신만을 위한 사이즈)라는 뜻을 지닌 서비스 시스템으로 고객 1명의 니즈와 감성을 맞춰준다. 수 백 가지의 원단, 패턴, 기장 등 자기에게 꼭 맞는 수트의 핏을 구현할 수 있다. 제냐는 완성된 수트 위에 ‘Taglio Exclusivo’ 즉, 당신만을 위한 옷이라는 뜻의 문구를 새긴다. 오로지 남성만을 위한 남성의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수트의 개혁가 디자이너로 불리는 톰 브라운은 이렇게 언급했다. ‘수트는 어떤 사람을 위한 옷일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 신경 쓰지 않는 남자, 잘난 척을 하지 않는 남자 즉, Nice Guy를 위한다고…!”


어쩌면 수트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을 위한 옷일 수도 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은 뇌가 섹시한 NICE GUY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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